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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척추질환 전문의 소개

  • 관리자
  • 2018년 7월 17일
  • 2분 분량

<meta property="og:article:author" content=""/> dable meta 정의 시작 item_id PK (필수) 이미지 썸네일 (원본X) 아이템 작성자(기자명) (필수) 메인 카테고리 (필수) 2차 카테고리가 있는 경우 추가 3차 카테고리가 있는 경우 추가 예(한국시간 오후 1:20) dable meta 정의 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척추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한 해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우리의 생활에 있다. IT 기기 사용이 보급화 되고 사용시간도 증가함에 따라 관절에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일이나 학습을 한다.

또한, 40대 이하 연령대의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10~30대 젊은 층 환자는 전체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장년층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척추 질환이 젊은 층에도 흔한 질병이 됐다.

환자들이 허리나 목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으면 ‘척추후관절증후군’이 대부분이다. 후관절증후군는 목/허리디스크와는 다른 척추 질환이다. 디스크는 상지, 하지로 방사통이 있는 반면 후관절증후군은 목/허리 같은 통증과 무릎/목 등의 가까운 부위만 통증이 느껴진다. 척추후관절은 허리를 숙이거나 반대로 펼 때 통증이 느껴진다. 마치 디스크의 대표 증상처럼 허벅지 뒷면으로 통증을 느껴 허리디스크와 헷갈리기 매우 쉽다. 척추후관절은 척추의 뒤쪽 뼈를 위아래로 연결해주는 2개의 관절이다. 이 관절이 디스크처럼 척추뼈의 쿠션 역할을 한다. 평소 잘못된 자세로 생활을 하면 등 근육의 길이가 단축되고 후관절에 무리한 압력을 받게 되면서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해 퇴행성 디스크까지 초래할 수 있다.

지인마취통증클리닉(노원점) 한선숙 원장은 “척추후관절증후군의 치료는 척추후관절 신경술을 시행하게 된다. 특수 영상증폭장치로 면밀히 검토하여 후관절로 가는 신경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국소마취제를 주사하여 효과가 있다면 3~5회 반복하여 치료한다”며, “국소마취제를 극소량만 주사하여도 일시적으로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의 원인을 없애 증상이 호전되게 하는 치료로 위험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스크 증상은 외상이나 외부의 압박을 통해 섬유질에 균열이 생겨 쿠션의 역할을 하는 수핵이 빠져나온다. 이로 인해 신경다발을 누르게 되거나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화학물질이 신경을 자극한다. 우리 몸은 이를 요통/방사통으로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디스크 질환이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디스크 수술해도 완전히 낫는다는 보장은 없으며, 오히려 부작용의 위험이 존재한다.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지 않았다면 비수술적 치료법을 추천한다.

한선숙 원장은 “경추디스크는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는 전체환자의 10%로 못 미친다. 나머지의 90% 환자는 휴식과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적치료법 만을 통해서도 30일안에 많은 호전을 보여준다. 통증이 극심하고 몸이 너무나 고통스럽다면 적극적인 통증치료를 통하여 자극된 척추신경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한 원장은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는 경막외강 신경치료술이다. 컴퓨터영상장치를 통해 문제가 되는 디스크와 신경을 찾아낸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극소주입 하게 되면 요통 및 방사통을 단기간에 가라앉히는 신경치료법이다”며, “2~3회의 비수술적치료를 거쳐도 경과가 낫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도 늦지 않다. 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법은 환자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상태를 고려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거나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피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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